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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슴 십자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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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가슴 십자가는 기독교에서 착용하는 십자가 형태의 장신구로, 가톨릭, 성공회, 개신교, 동방 정교회 등 다양한 교파에서 사용된다. 가톨릭에서는 교황, 추기경, 대주교, 주교가 착용하며, 성공회에서는 주교가 주로 착용한다. 개신교에서는 루터교와 복음주의 교회의 감독 등이 착용하며, 동방 정교회에서는 모든 주교가 착용하고, 사제는 은색 십자가를 착용하는 경우가 있다. 콥트 교회에서는 주교와 아바가 가슴 십자가를 착용한다.

2. 역사

가슴 십자가에 대한 초창기 언급은 461년 교황 힐라리오가 한 것이다.[3] 811년 니케포루스 1세는 교황 레오 3세에게 금으로 만든 가슴 십자가를 선물했다.[3] 그러나 14세기 이전까지 가슴 십자가는 서방 교회에서 널리 사용되지 않았다. 로마 전례에서 가슴 십자가 사용은 교황 비오 5세가 로마 주교 전례복에 포함할 것을 지시하면서 처음으로 시작되었다.[3]

7세기 트럼핑턴 매장에서 발견된 십자가를 착용한 10대 여성의 흉부 십자가


가슴 십자가의 광범위한 사용은 성공회에서 부활했으며, 일반적으로 주교로 제한된다. 성공회 주교가 착용하는 가슴 십자가에는 일반적으로 예수의 시신이 묘사되어 있지 않다.[4] 자수정[3] 또는 주교의 주교관으로 장식될 수 있으며, 일반적으로 단순한 금 목걸이에 걸려 있다. 앵글로-가톨릭 주교들은 로마 가톨릭교회의 모델을 더 많이 따를 수 있다.

수이포, 서구 구룡 교구의 성공회 주교


2009년 11월 21일 바티칸에서 열린 회의에서 로마로 개종하려는 불만을 품은 성공회 신자들에게 제공되는 제안에 대한 긴장을 해소하기 위해 교황은 캔터베리 대주교에게 가슴 십자가를 수여했다. 이것은 일부 관찰자[4]에 의해 교황이 1897년의 교황 칙서인 Apostolicae curae에도 불구하고 캔터베리 대주교를 주교로 인정한다는 의미로 해석되었다.

최근 몇 년 동안, 개신교 교회는 가톨릭교, 정교회, 또는 성공회 전통에서 비롯된 보다 전통적인 의례복으로 되돌아갔다. 가슴 십자가는 많은 교파의 성직자, 주로 루터교, 주교, 목사가 착용하며, 다른 교파에서는 성가대원이나 전례 보조자가 착용하기도 한다.

thumb의 주교 투레 아네르스테트가 스웨덴 교회에서 사용되는 모델의 가슴 십자가를 착용하고 있다]]

동방 정교회에서는 모든 주교가 흉배 십자가를 착용하지만, 모든 사제가 착용하는 것은 아니다. 그리스 정교회 전통에서는 흉배 십자가는 충실한 봉사에 대해 특정 사제에게만 수여되며, 러시아 전통에서는 모든 사제가 은색 십자가를 착용한다.

정교회 흉배 십자가는 여러 등급으로 수여된다(특히 러시아 전통에서).

  • '''은색 십자가'''는 서품 시 사제들에게 주교가 수여한다.
  • 다음 순위의 훈장은 '''금색 십자가'''이다.
  • 가장 높은 흉배 십자가는 '''장식'''이 있는 십자가이다. 이러한 유형의 십자가는 "보석 십자가"라고도 한다.


콥트 정교회의 주교와 아바가 착용하는 가슴 십자가는 때때로 복잡하게 가공된 가죽으로 만들어지지만, 금속 십자가도 사용된다.

3. 가톨릭교회

금제 가슴 십자가를 고리 줄에 걸어 단 룩셈부르크대주교 페르낭 프랑크


가톨릭 교회에서는 교황, 추기경, 대주교, 주교가 주교 전례복의 한 요소로 가슴 십자가를 착용한다. 여러 교황은 대수도원장과 수녀원장, 그리고 일부 대성당 의전사제들에게까지 가슴 십자가 착용 특권을 확대하였다.

가슴 십자가는 성직복 또는 수도복과 함께 착용하며, 전례나 세속 행사에 참석할 때 모두 착용한다. 성직복을 입을 때는 가슴 십자가를 목에 걸어 눈에 띄게 하거나 셔츠 또는 코트의 왼쪽 주머니에 넣어 십자가는 보이지 않더라도 줄은 여전히 보이도록 한다(이는 정석은 아니지만, 실용적인 목적으로 이루어졌다).

수단을 입을 때는 가슴 십자가를 고위 성직자의 목에 걸어 늘어뜨려서 자유롭게 달거나 십자가에 붙여진 특수한 고리를 수단 앞면의 단추에 고정한다. 가슴 십자가 착용 여부는 주교와 몬시뇰이 비슷한 수단을 입기 때문에 이들을 구별하는 데 유용하다.

가대복(수단, 소백의, 모제타 착용)에서 가슴 십자가는 일반적으로 명주실 끈에 매단다. 대주교 또는 주교는 끈 색깔이 초록색과 금색이며, 추기경은 붉은색, 교황은 금색이다. 대수도원장, 수녀원장, 의전사제의 가슴 십자가는 검은색 명주실 끈에 매단다.

미사 집전 시 주교는 끈에 매단 가슴 십자가를 장백의 위, 제의 안쪽에 착용하여 보이지 않게 한다. 비록 주교 전례서에 게재된 전례 법규를 위반하는 행위이긴 하지만, 실제로 많은 주교가 제의 위에 사슬 혹은 명주실 끈에 단 가슴 십자가를 걸치고 있다.

고위 성직자가 아닌 성직자가 가슴 십자가를 착용하려는 경우, 고위 성직자와 동일시되는 혼동을 막고자 가슴 십자가를 옷 안쪽에 착용하는 것을 용인해주고 있다. 실제로 고위 성직자가 아닌 몇몇 성직자도 가슴 십자가를 착용한다.

흉부 십자가에 대한 초기 언급 중 하나는 461년 교황 힐라리우스에 의해 언급되었다. 811년 니케포로스 1세 로고테테스는 교황 레오 3세에게 금 흉부 십자가를 보냈다. 당시 흉부 십자가는 성직자와 평신도 모두 착용했다.

하지만 흉부 십자가의 광범위한 공식 사용은 서방 교회에서 14세기경에 시작되었다. 로마 전례에서 흉부 십자가 사용은 교황 비오 5세의 로마 교황 예식서에서 처음으로 요구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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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례 중에는 알바 위에 착용한다. 고위 성직자는 십자가를 목에 걸기 전 십자가에 입을 맞추고, 착용하면서 ''Munire me digneris'' (중세 기원)를 외운다. 이때 그는 적으로부터 자신을 보호해 달라고 하느님께 간청하고, 예수의 수난과 가톨릭 신앙 참회자들의 승리를 끊임없이 기억하도록 간청한다.

교황 흉배 십자가는 교황이 대성당 참사회 회원에게 종종 허용하는 단순 십자가와는 다르다. 이 특권을 받은 교구 참사회원들은 전례에서 특별히 허용하지 않는 한 합창 예식에서만 십자가를 착용할 수 있으며, 전례에서는 알바 위에 착용할 수 없다.

흉배는 주교 예복에 최근 추가된 것이다. 그러나 성 유물을 포함하거나 포함하지 않고 가슴에 십자가를 착용하는 관습은 고대부터 시작되었으며 주교뿐만 아니라 사제와 평신도도 지켜왔다. 교황 예복의 일부로서 흉배 십자가에 대한 최초 언급은 교황 인노첸시오 3세에 의해 이루어졌으며, 이 십자가 사용은 중세 시대 말에 이르러서야 관습화되었다. 13세기 말 기욤 뒤랑은 주교 장식품으로 흉배 십자가를 처음 언급하면서 "개별 주교가 그것을 착용할지 여부는 개인 재량에 맡겨졌다"라고 말했다.

로마 교황베네딕토 16세

3. 1. 한국 천주교

한국 천주교에서는 가슴 십자가를 사용하는 전통이 있으며, 이는 로마 가톨릭 교회의 일반적인 관행을 따른다.

필리핀의 파치아노 아니세토 대주교의 흉배 십자가, 필리핀 토종 대나무로 제작.

  • 착용 대상: 교황, 추기경, 대주교, 주교가 주교 전례복의 일부로 가슴 십자가를 착용한다. 일부 대수도원장, 여자 수도원장, 대성당 교구 참사회원에게도 착용 특권이 주어지기도 한다.
  • 착용 방식:
  • 성직자 복장 또는 수도복과 함께 착용하며, 전례나 공식 행사에 참석할 때 착용한다.
  • 성직자 복장을 입을 때는 십자가를 목에 걸어 보이게 하거나, 셔츠나 코트 왼쪽 주머니에 넣어 쇠사슬만 보이게 한다.
  • 수단을 입을 때는 십자가를 목에 걸거나, 십자가에 달린 고리로 수단 앞 단추에 고정한다.
  • 가대복을 착용할 때는 명주실 끈에 십자가를 매단다. 끈 색깔은 대주교/주교는 초록색과 금색, 추기경은 붉은색과 금색, 교황은 금색이다.
  • 미사 집전 시에는 장백의 위, 영대 아래에 끈으로 십자가를 착용하여 보이지 않게 한다.
  • 비고위 성직자: 고위 성직자가 아닌 성직자가 가슴 십자가를 착용할 경우, 주교와 혼동되지 않도록 옷 안에 착용한다.


한국 천주교는 이러한 로마 가톨릭 교회의 전통을 따르면서, 십자가의 재료나 디자인 면에서 한국적인 요소를 반영하기도 한다. 예를 들어, 필리핀의 파치아노 아니세토 대주교는 필리핀 토종 대나무로 제작된 흉배 십자가를 착용하기도 했다.

4. 성공회

잉글랜드 교회에서 비롯된 성공회에서도 가슴 십자가 착용 관습이 이어지고 있지만, 보통 주교에 한정된다. 성공회에서는 십자가 위에 예수상이 있는 코르푸스는 잘 사용하지 않는다. 반지 등에 사용되는 자수정 같은 보석이나 준보석을 사용하기도 한다. 가톨릭과 달리 십자가를 거는 끈에 계급별 구별은 없으며, 금속 체인 등을 사용하지만, 일부 교구에서는 가톨릭 시대의 착용 방법을 유지하기도 한다.

성공회 워싱턴 주교 알프레드 하딩


성공회에서는 주교 외 성직자도 십자가를 목에 거는 경우가 있지만, 주교와 혼동되지 않도록 소형을 사용한다.

2009년 바티칸에서 열린 교황 베네딕토 16세캔터베리 대주교 로완 윌리엄스의 회담에서, 교황은 캔터베리 대주교에게 가슴 십자가를 선물했다. 잉글랜드 교회 독립 이후 가톨릭은 성공회의 성직 제도와 정당성을 부인해 왔지만, 이 선물은 교황이 캔터베리 대주교를 '주교'로 인정했음을 보여준다는 해석도 있다.

4. 1. 한국 성공회

성공회에서 가슴 십자가는 주교들이 주로 착용한다. 성공회 주교의 가슴 십자가에는 예수의 시신이 묘사되어 있지 않은 경우가 많다. 자수정[3]으로 장식되거나 주교관이 함께 달리기도 하며, 보통 단순한 금 목걸이에 걸어서 착용한다. 앵글로-가톨릭 주교들은 로마 가톨릭 교회의 가슴 십자가를 따르기도 한다.

다른 성공회 성직자들도 가끔 목에 십자가를 걸지만, 주교의 것과 혼동되지 않도록 더 소박한 형태를 착용한다. (주교는 일반적으로 보라색, 팔라티네이트, 또는 아마란스 마젠타 셔츠를 입는다.)

2009년 11월 21일 바티칸 회의에서, 교황캔터베리 대주교에게 가슴 십자가를 선물했다. 이는 로마 가톨릭으로 개종하려는 성공회 신자들을 위한 제안에 대한 긴장을 완화하기 위한 것이었다. 일부는 이를 1897년 교황 칙서 Apostolicae curae에도 불구하고 교황이 캔터베리 대주교를 주교로 인정하는 의미로 해석했다.[4] 이 칙서는 가톨릭 교회가 성공회 서품의 유효성을 인정하지 않는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 그러나 가톨릭 교회는 여전히 성공회 성직자들의 정식 유효성을 인정하지 않으며, 가톨릭으로 개종하는 성공회 성직자들을 재서품하는 경우가 많다.

스웨덴 교회에서는 1805년 구스타브 4세 아돌프 국왕이 주교들에게 가슴 십자가를 다시 도입했다. 1805년 모델은 오늘날까지 사용되며, 주교들은 금 사슬에 매달린 단순한 라틴 십자가를 착용한다. 웁살라 대주교는 십자가 각도에 금빛 광선이 추가된 동일한 모델을 사용한다.

5. 개신교

최근 몇 년 동안, 개신교 교회는 가톨릭, 정교회, 성공회 전통에서 비롯된 보다 전통적인 의례복으로 되돌아가는 경향을 보인다. 가슴 십자가는 루터교, 주교, 목사 등 많은 교파의 성직자들이 착용하며, 다른 교파에서는 성가대원이나 전례 보조자가 착용하기도 한다. 일반적으로 주교는 예복이나 정장을 입을 때 금으로 된 십자가를 목에 걸고 왼쪽 가슴 주머니에 넣는다. 주교가 아닌 성직자는 보통 끈(대개 검은색)에 매달린 은색 십자가를 착용하며, 일부 교파에서는 끈의 색깔이 해당 교파에서 맡은 특정 직책을 나타내기도 한다.

프로테스탄트에서는 루터교 복음주의 교회나 루터교를 많이 포함하는 복음주의 연합 교회의 감독 등에게 착용 사례가 보이지만, 교역자의 제복 제도를 갖지 않은 교파도 많아, 십자가 착용은 개인의 사상이나 교파의 방침에 따라 다양하다.

5. 1. 한국 개신교

최근 몇 년 동안, 개신교 교회는 가톨릭교, 정교회, 성공회 전통에서 비롯된 보다 전통적인 의례복으로 되돌아갔다. 가슴 십자가는 많은 교파의 성직자, 주로 루터교, 주교, 목사가 착용하며, 다른 교파에서는 성가대원이나 전례 보조자가 착용하기도 한다. 일반적으로 말해서, 주교만 예복을 입거나 정장을 입을 때, 금으로 된 십자가를 목에 걸고 왼쪽 가슴 주머니에 넣는다. 주교가 아닌 성직자는 보통 끈(대개 검은색)에 매달린 은색 십자가를 착용한다. 일부 교파에서는 끈의 색깔이 해당 교파에서 맡은 특정 직책을 나타낸다.[1]

6. 동방 가톨릭교회와 정교회

동방 정교회동방 가톨릭교회에서는 모든 주교가 흉배 십자가를 착용하지만, 모든 사제가 착용하는 것은 아니다. 그리스 정교회 전통에서는 흉배 십자가를 충실한 봉사에 대한 훈장으로 특정 사제에게만 수여하며, 러시아 정교회 전통에서는 모든 사제가 은색 십자가를 착용한다. 십자가를 착용할 때는 먼저 착용자가 십자가로 자신에게 십자 성호를 긋고 입을 맞춘 다음 착용한다.

사제의 십자가는 성상 형태로 그려지거나 부조로 표현된 십자가에 못 박힌 그리스도를 묘사한다. 정교회의 십자가는 서방의 십자가와 달리 ''몸통''(그리스도의 몸)이 완전한 3차원 형태가 아닌 3/4 부조 이하로 표현된다는 점에서 차이가 있다. 또한 INBI(빌라도가 예수십자가형에 처했을 때 예수의 머리 위에 붙인 죄패)와 십자가의 네 팔 주위에 IC XC NIKA라는 글자가 새겨져 있다. 정교회 흉배 십자가는 거의 항상 은색 또는 금색 체인에 걸려 있으며, 때로는 복잡하게 조각된 고리가 달려 있다. 사제의 십자가는 종종 상단에 그리스도의 성상 "손으로 만들지 않은"이 있다. 이것은 정교회 신자들이 일반적으로 자신의 죄를 고해성사하는 성상이다. 러시아 전통에서 사제의 십자가 뒷면에는 바울로가 디모데에게 보낸 "말과 행실, 사랑과 믿음, 정결함에 있어서 믿는 자들에게 본이 되십시오."(Πρότυπος γίνου τῶν πιστῶν ἐν λόγῳ, ἐν ἀναστροφῇ, ἐν ἀγάπῃ, ἐν πνεύματι, ἐν πίστει, ἐν ἁγνείᾳ.|프로티포스 기누 톤 피스톤 엔 로고, 엔 아나스트로피, 엔 아가피, 엔 프네우마티, 엔 피스티, 엔 하그니아grc)라는 말이 새겨져 있다.

6. 1. 한국 정교회

동방 정교회에서는 모든 주교가 가슴 십자가를 착용하지만, 모든 사제가 착용하는 것은 아니다. 그리스 정교회 전통에서는 가슴 십자가는 충실한 봉사에 대해 특정 사제에게만 수여되며, 러시아 전통에서는 모든 사제가 은색 십자가를 착용한다. 십자가를 착용할 때는 먼저 착용자가 십자가로 자신에게 십자 성호를 긋고 입을 맞춘 다음 착용한다.

사제의 십자가는 성상의 형태로 그려지거나 부조로 표현된 십자가에 못 박힌 그리스도를 묘사한다. 그러나 정교회의 십자가는 서방의 십자가와 달리 ''몸통''(그리스도의 몸)이 완전한 3차원 형태가 아닌 3/4 부조 이하로 표현된다는 점에서 차이가 있다. 또한 INBI(빌라도가 예수십자가형에 처했을 때 예수의 머리 위에 붙인 죄패)와 십자가의 네 팔 주위에 IC XC NIKA라는 글자가 새겨져 있다. 정교회 가슴 십자가는 거의 항상 은색 또는 금색 체인에 걸려 있으며, 때로는 복잡하게 조각된 고리가 달려 있다. 사제의 십자가는 종종 상단에 그리스도의 성상 "손으로 만들지 않은"이 있다. 이것은 정교회 신자들이 일반적으로 자신의 죄를 고해성사하는 성상이다. 러시아 전통에서 사제의 십자가 뒷면에는 일반적으로 바울로가 디모데에게 보낸 "말과 행실, 사랑과 믿음, 정결함에 있어서 믿는 자들에게 본이 되십시오."(Πρότυπος γίνου τῶν πιστῶν ἐν λόγῳ, ἐν ἀναστροφῇ, ἐν ἀγάπῃ, ἐν πνεύματι, ἐν πίστει, ἐν ἁγνείᾳ.|프로티포스 기누 톤 피스톤 엔 로고, 엔 아나스트로피, 엔 아가피, 엔 프네우마티, 엔 피스티, 엔 하그니아grc)라는 말이 새겨져 있다.

정교회 가슴 십자가는 여러 등급으로 수여된다(특히 러시아 전통에서).

  • '''은색 십자가'''는 서품 시 사제들에게 주교가 수여한다. 이 전통은 마지막 차르인 러시아의 니콜라이 2세가 러시아 제국의 모든 사제에게 은색 십자가를 수여하면서 시작되었다. 로마노프 왕조가 몰락한 후에도 사제 서품 시 은색 십자가를 수여하는 관행은 오늘날까지 이어지고 있다. 이 관행은 사제들이 부제나 수도자와 구별하는 데 도움이 되며, 이들은 모두 동일한 유형의 랴사(사제복)를 착용하고, 옷을 입지 않으면 구별하기 어렵다. 은색 십자가는 조각이나 부조를 제외하고는 어떤 방식으로도 에나멜 처리하거나 장식하지 않는다. 러시아 정교회 사제는 사제직을 수행할 권리에 의해 십자가를 착용하는 것이 아니라 주교의 허락을 받아야 한다. 주교가 자신의 사제를 처벌하는 한 가지 방법은 그에게 사제의 십자가를 착용하는 것을 금지하는 것이다.
  • '''금색 십자가'''는 은색 십자가와 유사한 단순한 금색 십자가이며, 마찬가지로 에나멜 처리나 다른 장식이 없다. 금색 십자가는 대사제, 아빠스, 수녀원장이 자신의 직책을 나타내기 위해 착용하며, 교회에 헌신적으로 봉사한 공로를 인정받아 주교가 기혼 사제와 수도 사제에게 수여할 수 있다.
  • 가장 높은 가슴 십자가는 '''장식'''이 있는 십자가로, 보석으로 장식되고 때로는 에나멜 처리되며, 일반적으로 동방식 미트라의 묘사가 상단에 있다. 이러한 유형의 가슴는 "보석 십자가"라고도 한다. 이러한 유형의 십자가는 주교, 대수도원장, 원로사제가 자신의 직책을 나타내기 위해 착용하며, 다른 사제에게도 수여될 수 있다. 모든 주교는 장식된 가슴 십자가를 착용할 자격이 있지만, 대부분은 예배를 위해 옷을 입지 않을 때 단순히 파나기아를 착용한다.


의복을 갖추고 신성한 전례를 거행하기 전에, 가슴 십자가는 주교에게 전달되어 주교가 가슴에 축복을 내리고, 십자가로 자신을 축성하고, 십자가에 입을 맞추고 착용한다. 한편, 부제향로를 흔들면서 "누구든지 내 제자가 되려면 자신을 부인하고 자기 십자가를 지고 나를 따르라"(Εἴ τις θέλει ὀπίσω μου ἐλθεῖν, ἀπαρνησάσθω ἑαυτὸν καὶ ἀράτω τὸν σταυρὸν αὐτοῦ, καὶ ἀκολουθείτω μοι.|에이 티스 텔레이 오피소 무 엘테인, 아파르네사스토 헤아우톤 카이 아라토 톤 스타우론 아우투, 카이 아콜루테이토 모이grc) (16:24 등)라는 기도를 드린다. "항상, 지금도 영원히, 영원히 영원히. 아멘."

사제는 두 번째 가슴 십자가를 착용할 권한을 부여받을 수 있다. 가슴 십자가를 받은 사제는 일반적으로 옷을 입든 그렇지 않든 항상 십자가를 착용한다. 러시아 전통에서 수녀는 원장 수녀가 아니더라도 명예 훈장으로 가슴 십자가를 착용할 특권을 부여받을 수 있다(그러나 이 훈장은 사제가 아닌 수도자에게는 부여되지 않는다).

7. 콥트 교회

콥트 정교회의 주교와 아바가 착용하는 가슴 십자가는 때때로 복잡하게 가공된 가죽으로 만들어지지만, 금속 십자가도 사용된다.

참조

[1] 웹사이트 Pectorale http://www.newadvent[...] Catholic Encyclopedia 2012-03-26
[2] 웹사이트 Pectoral Cross https://www.episcopa[...] 2019-06-07
[3] 웹사이트 Amethysts and Bishops' Rings http://www.mysticlig[...] William V. Rauscher
[4] 웹사이트 Archbishop of Canterbury tells Pope that Catholic row left him feeling 'awkward' https://www.telegrap[...] 2009-1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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